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지역특화 스마트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 모습.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영동군은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478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임대형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총 부지 10.7ha 규모에 유리온실 4동(5.8ha)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총 39명의 임대농업인이 입주해 지열을 활용,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멜론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또 이곳에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도 조성된다.
군은 이 시설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기반 및 지열 천공 공사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온실 기초공사, 피복공사 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하여 오는 12월 이 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청년 농업인 유입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공사 추진으로 미래형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