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강선우·김경 결국…‘공천헌금’ 의혹 64일 만에 나란히 구속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 3일 구속됐다.

구속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서울 마포경찰서에 구금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시의원과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차례로 연 뒤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강선우·김경 결국…‘공천헌금’ 의혹 64일 만에 나란히 구속

입력 2026.03.04 07:39

수정 2026.03.04 10:26

펼치기/접기
  • 김태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지난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왼쪽 사진). 강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같은 날 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지난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왼쪽 사진). 강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같은 날 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 3일 구속됐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구속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서울 마포경찰서에 구금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시의원과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연 뒤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구속 사유로 밝혔다.

경찰은 강 의원에 대해서는 정치자금법 위반·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김 전 시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배임증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은 이들의 공천헌금 의혹이 불거진 지 64일 만이다. 이 의혹은 지난해 말 김병기 무소속 의원(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과 강 의원 사이의 대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녹음된 이 대화에는 강 의원이 김 전 시의원 측으로부터 받은 공천 헌금 의혹을 논의하며 김 의원 측에 “살려달라”고 울먹이는 내용이 담겼다.

이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을 불러 조사한 뒤 지난달 5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역 국회의원인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63명 중 찬성 164명으로 통과됐다

구속된 강 의원·김 전 시의원은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되면 이들의 신병도 서울구치소로 옮겨진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가 구속되면 10일 내로 피의자의 신병을 검찰로 넘겨야 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다음주 중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