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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싱가포르·필리핀 3박4일 순방 마지막날…오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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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순방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

이 일정을 끝으로 이 대통령의 3박4일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이 마무리된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을 떠나 이날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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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싱가포르·필리핀 3박4일 순방 마지막날…오늘 귀국

입력 2026.03.04 07:54

수정 2026.03.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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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서영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순방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필리핀 국립묘지인 ‘영웅 묘지’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생존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만난다. 이후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한 뒤 동포 오찬 간담회를 열어 현지 교민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듣는다.

이 일정을 끝으로 이 대통령의 3박4일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이 마무리된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을 떠나 이날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핵심 국가인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의 경제 영토를 다변화하는 성과를 남겼다. 인공지능(AI)·원전·조선·방산·에너지 등 최근 정부가 주력하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정부·기업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싱가포르와는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각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최근 불안정해진 국제정세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고 ‘동반자적 관계’로 위기를 이겨내자는 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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