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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000원 이상 교통비 환급··· 부산시, 전국 최저수준 무제한 요금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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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다음 달부터 부산에서는 월 4만5000원 만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도입된 K패스 '모두의 카드'는 월 5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의 동백패스는 월 4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4만5000원 한도로 환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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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000원 이상 교통비 환급··· 부산시, 전국 최저수준 무제한 요금제 도입

입력 2026.03.04 13:49

  • 김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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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지하상가에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지하상가에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다음 달부터 부산에서는 월 4만5000원 만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동백패스와 K패스 두 곳에 모두 가입한 이를 대상으로 월 4만5000원 이상의 비용을 모두 환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도입된 K패스 ‘모두의 카드’는 월 5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의 동백패스는 월 4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4만5000원 한도로 환급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두 제도를 연계해 월 4만5000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기본적인 환급은 K패스를 통해 이뤄지고, 동백패스를 통해 1만 원이 추가 환급되는 방식이다.

부산시는 K패스의 경우 국비 지원(50%)이 이뤄지기 때문에, 자체 재원으로 운영되던 동백패스로 발생하는 재정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본다. 동백패스 가입자는 지난 1월 기준 81만3298명이다. 부산시는 정부와 연계 개선 관련 업무협의를 마치고 관련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부산 지역 대표적인 번화가인 서면교차로와 도시철도 서면역, 시청역에서 동백패스와 K패스 연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박형준 시장은 “동백패스와 K패스 연계 개선으로 시민 혜택은 늘고 시 재정 부담은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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