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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광주·전남 여성 벤처인들이 현지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두바이로 해외 산업연수를 떠났던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 17명이 항공기 결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두바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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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사태 여파···광주·전남 여성벤처인 17명 두바이에 발 묶여

입력 2026.03.04 20:13

수정 2026.03.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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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용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4일 인천국제공항에 에미레이트 항공 A-380 여객기가 계류하고 있다. 해당 여객기는 지난달 28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해 1일 밤 승객을 태우고 두바이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중동 사태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며 인천공항에 계류하게 됐다.

4일 인천국제공항에 에미레이트 항공 A-380 여객기가 계류하고 있다. 해당 여객기는 지난달 28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해 1일 밤 승객을 태우고 두바이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중동 사태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며 인천공항에 계류하게 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광주·전남 여성 벤처인들이 현지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두바이로 해외 산업연수를 떠났던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 17명이 항공기 결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두바이로 떠났다.

원래는 지난 1일 항공편으로 출국해 지난 2일 한국에 도착해야 했지만, 지난달 28일 미국-이란 사태에 따른 중동 항공편 결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에미레이트항공 등 일부 항공사 항공기가 운항 중이다. 이들은 5일 새벽 출발 항공편을 예약했으나 실제 운항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두바이에 체류 중인 2000명을 포함해 중동 10여개국에 한국인 1만7000명 이상이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성벤처인들은 두바이의 한 호텔에 머물면서 귀국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다”며 “매일 연락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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