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딸기축제 26~29일 개최
오뚜기·크라운해태 참여 디저트도
2026 논산딸기축제 홍보물. 충남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의 대표 봄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성심당 등 유명 기업 참여와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논산시는 오는 26~29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28회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앞둔 프레엑스포(Pre-EXPO) 성격으로, 글로벌 딸기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국제 행사 수준의 콘텐츠와 운영 역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된다.
행사는 주제홍보관, 딸기 수확 체험, 딸기 판매장 등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제·글로벌·방위산업·공연예술·체험놀이·N-로컬문화·포토존 등 8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항공 헬기 탑승 체험 등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방위산업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글로벌 퍼레이드와 ‘NoN 글로벌 조형미술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제 축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공식 캐릭터 ‘베리프렌즈’를 활용한 포토존과 굿즈 판매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성심당을 비롯해 오뚜기, 크라운해태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논산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시는 딸기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확철과 연계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방문객 유입이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논산딸기를 포함한 ‘논산5품’을 활용한 먹거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소상공인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순 전후 딸기 품질관리를 위한 특별 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해 조달·판매 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가격 및 함량 관리 강화와 디저트 품질 고도화, 특화 품종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최상의 딸기’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