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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5% 급등에 매수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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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일 5% 넘게 반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장대비 6.14% 오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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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5% 급등에 매수사이드카 발동

입력 2026.03.10 09:07

수정 2026.03.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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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격화되고 있는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5% 넘게 반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문재원 기자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격화되고 있는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5% 넘게 반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문재원 기자

코스피가 10일 5% 넘게 반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장대비 6.14% 오른 상태였다.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수를 5분간 정지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조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국 이란 전쟁의 조기 종전을 시사하는 등 시장의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가가 급락하고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이 영향으로 증시와 환율, 채권의 가격도 되돌림이 생기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1.34포인트(5.17%) 오른 5523.21에 개장했다. 전날 급락한 삼성전자(6.86%), SK하이닉스(7.89%) 등 반도체주가 크게 반등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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