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내정자. 금융위 제공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61)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강승준 부총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하고,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1991년 공직에 발을 디딘 강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재정관리국장, 한국은행 감사 등을 지냈다. 경제·금융 전반과 공공기관·재정관리에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과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창업지원단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운영위원 등을 맡아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혁신하고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