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 2% 넘게 오르며 5650대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5.57포인트(2.27%) 오른 5658.1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13포인트(2.28%) 오른 5658.72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7.06포인트(1.50%) 오른 1154.74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이자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증시는 미국 증시 혼조세 여파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국내 증시 저가 매수 유인 지속 등으로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전날 장 마감 후 삼성전자, SK, KCC 등 주요 기업들의 주주 환원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법 개정안 정책 모멘텀(동력)이 재생성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