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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매년 가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은행나무 주변에서 빚어지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원주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반계리 은행나무 일대에 광장을 만들고, 공연장과 진입로도 조성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주차 인프라가 확충되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반계리 은행나무를 둘러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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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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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살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 보러 오세요···주차 걱정 덜어드릴게요

입력 2026.03.12 11:15

수정 2026.03.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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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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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4배 확충 추진···135→535면

천연기념물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모습. 원주시 제공

천연기념물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모습. 원주시 제공

매년 가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은행나무 주변에서 빚어지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가을철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기간마다 반복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사유지를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주시는 기존 135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총 535면까지 약 4배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축제장 인근 사유지를 임대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위원회와 부지 소유자 측은 임시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해당 용지의 임대료를 전액 부담하고,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세부 조율을 거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령이 1318년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국내 최고령 은행나무다.

높이 32m, 몸통 둘레 16.27m, 밑동의 둘레가 14.5m에 달한다.

매년 가을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반계리 은행나무의 단풍이 일시에 들면 다음 해에 풍년이 든다’라는 속설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앞서 원주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반계리 은행나무 일대에 광장을 만들고, 공연장과 진입로도 조성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주차 인프라가 확충되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반계리 은행나무를 둘러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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