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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찰이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 당일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될 경우 행사 진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분석대응팀을 운용해 신고 내용 위험도 분석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경찰은 폭파 협박 등 공중협박도 있을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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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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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BTS 공연 중동발 테러 가능성 대비…‘아미’ 지키러 경찰특공대 출동

입력 2026.03.13 17:24

수정 2026.03.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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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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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인력 최대 동원”

폭파 협박 땐 구속 수사 원칙

문형 금속탐지기도 설치 계획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 외벽에 설치된 전광판에 오는 21일로 예정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 외벽에 설치된 전광판에 오는 21일로 예정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권도현 기자

경찰이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특공대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행사장 전 구역에 대해 사전 안전 검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 당일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될 경우 행사 진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분석대응팀을 운용해 신고 내용 위험도 분석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경찰은 폭파 협박 등 공중협박도 있을 수 있다고 봤다. 경찰은 “공중협박을 통해 경찰력 낭비와 행사 차질을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끝까지 추적하고 검거하겠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철저히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행사장 내 차량이 돌진할 가능성에 대비해 경찰버스와 물통형 바리케이드 등을 설치하겠다고도 밝혔다. 행사장 입구에는 문형 금속탐지기도 설치해 위험 물품 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은 “검색 절차 강화로 공연장 입장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휴대 물품을 간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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