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이란산 드론에 프랑스군 1명 이라크서 사망···이란 전쟁 이후 첫 유럽군 사망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중동 지역에서 프랑스 군인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3일 엑스를 통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역의 에르빌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이라크 대테러전에 참여하던 자국 군인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미·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중동 주둔 유럽 국가 군인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이란산 드론에 프랑스군 1명 이라크서 사망···이란 전쟁 이후 첫 유럽군 사망자

입력 2026.03.13 20:30

수정 2026.03.13 21:48

펼치기/접기
  • 최경윤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지난 9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역의 에르빌 인근에서 이란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파손된 건물의 파편 자국이 남은 벽 위로 쿠르드 단체 ‘사즈마니 카바트’ 소속 전투원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9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역의 에르빌 인근에서 이란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파손된 건물의 파편 자국이 남은 벽 위로 쿠르드 단체 ‘사즈마니 카바트’ 소속 전투원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AFP연합뉴스

이라크에서 이란산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프랑스 군인 1명이 숨졌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중동 지역에서 유럽 국가 군인이 사망한 것은 처음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역의 에르빌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이라크 대테러전에 참여하던 자국 군인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다친 군인은 5명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5년부터 이슬람국가 격퇴 작전에 참여해 온 우리 군을 겨냥한 이번 공격은 용납될 수 없다”며 “이란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이번 공격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했다. 공격의 배후나 경위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밤 프랑스군이 주둔한 말라 카라 쿠르드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수아자비에 드 라 셰네 대령은 이 드론이 “이란산 샤헤드 드론”이었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친이란 성향의 이라크 무장단체 아샤브 알카프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이라크와 중동 지역 내 프랑스 자산이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최근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중동 인근 동지중해에 배치한 상태다. 다만 AFP는 해당 단체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는 직접적 주장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날 새벽 에르빌에 있는 이탈리아군 기지도 이란산 샤헤드 드론 공격을 받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탈리아 정부는 주둔 병력을 일시 철수하기로 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