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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야산·뚝방 잇단 화재···주민 1명 숨져

입력 2026.03.15 10:07

전남 나주시 다도면서 들불 화재 현장. 전남소방 제공

전남 나주시 다도면서 들불 화재 현장. 전남소방 제공

전남 나주에서 들불이 연달아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고 임야 등이 소실됐다.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2분쯤 나주시 다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25분 만인 오후 1시27분쯤 진화를 마쳤다.

현장에서는 전신에 3도 화상을 70대 주민 A씨가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 불로 인근 임야 약 0.6㏊가 소실됐다.

같은 날 오후 2시51분에는 영산강 뚝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9명과 소방헬기를 동원해 1시간여만인 오후 3시 48분쯤 진화했다.

1.5㏊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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