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홍보물. 세종시 제공
세종시에서 다양한 조경수 묘목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는 오는 20~22일 전의면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제19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세종 전의면은 전국적인 조경수 묘목 생산지다. 축제 기간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농가들이 참여하는 묘목 판매장이 운영되고, 묘목 경매와 청년 농가 참여 부스 등 다양한 조경수 묘목 판매 행사가 열린다. 블루베리와 무늬쥐똥나무 등 묘목 1500주를 방문객에게 무료 배부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홍보 행사도 마련돼 있다. 반려 화분 만들기, 얼굴 그림그리기, 블록 놀이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풍물놀이와 난타 등 주민 참여형 공연 행사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풍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묘목 축제는 전국 대표 조경수 생산지인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묘목 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라며 “다양한 묘목을 접하고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