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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앞으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정보와 우회 경로 등 안전 정보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은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화학 사고정보, 대피장소, 통제현황 등의 안전 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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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정보·우회 경로’ 실시간 제공

입력 2026.03.16 15:06

  • 반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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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9특수구조단이 서울 은평구 소방행정타운 야외훈련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대비해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탁지영 기자

서울119특수구조단이 서울 은평구 소방행정타운 야외훈련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대비해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탁지영 기자

앞으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정보와 우회 경로 등 안전 정보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은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화학 사고정보, 대피장소, 통제현황 등의 안전 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한다. 경찰청은 내비게이션 업체 등 민간 기업과 관계 기관을 통해 사고 정보와 우회 경로를 안내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시교통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돌발 정보’로 표출한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안전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교통 혼잡으로 인해 주민 대피가 지연되거나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그간 화학사고 발생 시 관련 정보가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전달되어 상황 공유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교통안전 확보를 지원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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