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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서 항공사 기장 살해한 50대 부기장 14시간만에 울산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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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쯤 울산에서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직장 동료였던 국내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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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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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서 항공사 기장 살해한 50대 부기장 14시간만에 울산서 검거

입력 2026.03.17 20:30

수정 2026.03.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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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철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찰 마크

경찰 마크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부기장이 범행 14시간 만에 울산에서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쯤 울산에서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직장 동료였던 국내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범행 현장에서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4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 승강기 앞에서 전 직장동료 C씨를 뒤에서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조른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 당시 C씨는 강하게 저항해 현장을 벗어난 뒤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부산으로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울산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A씨를 검거했다”며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관련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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