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러 “한반도 긴장 고조 속 한미연합훈련은 명백한 전쟁 준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한국과 미국이 최근 진행한 연합훈련을 겨냥해 러시아 정부가 25일 "명백한 전쟁 준비"라고 비판했다.

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이 또 연합 군사훈련을 했다"면서 "공식적으로는 방어적 성격으로 발표됐지만, 훈련 중 수행된 활동과 배치된 장비를 볼 때 명백한 전쟁 준비에 다름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미연합훈련이 "한국 당국이 추구한다고 주장하는 한반도 주변의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러 “한반도 긴장 고조 속 한미연합훈련은 명백한 전쟁 준비”

입력 2026.03.25 22:21

수정 2026.03.25 22:55

펼치기/접기
  • 조문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로이터연합뉴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로이터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이 최근 진행한 연합훈련을 겨냥해 러시아 정부가 25일(현지시간) “명백한 전쟁 준비”라고 비판했다.

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이 또 연합 군사훈련을 했다”면서 “공식적으로는 방어적 성격으로 발표됐지만, 훈련 중 수행된 활동과 배치된 장비를 볼 때 명백한 전쟁 준비에 다름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미연합훈련이 “한국 당국이 추구한다고 주장하는 한반도 주변의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3일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한다”며 “핵보유국 지위를 절대불퇴로 계속 공고히 다진다”고 말해 동아시아 역내 긴장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북러 밀착과 한미 적대 구도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 양군은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연례 연합 지휘소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을 진행했다. 러시아에 앞서 북한은 훈련 시작 하루 만에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명의의 담화를 내고 “우리 국가의 주권 안전 영역을 가까이하고 벌리는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한 바 있다.

한편 자하로바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일본 지도부가 우크라이나 정권에 살상 무기와 군사 장비를 공급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러시아는 적대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며 “강력 대응 조치가 불가피하게 뒤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교도통신은 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의 무기를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우선 요구 목록’ 방식에 일본 정부도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