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50만 이상 도시 경선 결과 발표를 마친 뒤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의사를 존중한다며 추가 질의를 받지 않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사의를 표명했다. 그가 사의를 밝힌 건 지난 13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제가 공천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이 일괄 사퇴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 공천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고 지금부터는 회의를 진행할 사안이나 의제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 지도부와 논의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새로 위원회를 구성해서 새로운 사람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