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NEWS IMAGE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초·중·고교에 스마트폰 보관함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3월부터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동대문구가 선도적으로 학교에 보관함을 구입할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동대문구는 1억1000여 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들여 1110학급에 보관함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관함은 대당 10만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업 중 몰래 화면을 보거나 메신저를 확인하는 일을 줄이고, 교사들도 휴대전화를 일일이 걷고 관리하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스마트폰 보관함 지원은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줄이고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