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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파격적인 '만우절 이벤트'로 관심을 끈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직원 10명의 주거비를 1년간 지원한다.

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직원 10명의 월세와 대출이자를 사비로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만우절인 전날 사내 메신저에 "창업하기 전부터 저는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면서 "그래서 제가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 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와 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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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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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대표 ‘만우절 이벤트’ 진짜였다··· 직원 10명에 월세·대출이자 1년 지원

입력 2026.04.02 09:26

수정 2026.04.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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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재흥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자택 서울 강남 ‘에테르노 청담’ 매각

100명→10명, 평생→1년으로

대상·기간 줄었지만 공약 이행키로

이승건 토스 대표. 토스 제공

이승건 토스 대표. 토스 제공

파격적인 ‘만우절 이벤트’로 관심을 끈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직원 10명의 주거비를 1년간 지원한다.

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직원 10명의 월세와 대출이자를 사비로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만우절인 전날 사내 메신저에 “창업하기 전부터 저는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면서 “그래서 제가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 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와 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한다”고 썼다.

인원은 100명에서 10명, 기간은 평생에서 1년으로 줄었지만, “직원들의 주거비를 지원하겠다”고 한 만우절 공약이 실제 이행되는 것이다. 또, 거주 중인 집도 실제 매각해 사회 환원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서울 강남구 ‘에테르노 청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테르노 청담의 공시가격(전용면적 464.11㎡)은 325억7000만원에 달한다.

이 대표는 과거 만우절에도 일부 과장이 가미된 이색 이벤트를 열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왔다.

2022년에는 테슬라 20대를 선물하겠다고 한 뒤 직원 10명을 추첨해 1년간 무상 대여했다. 지난해에는 직원 100명을 추첨해 일본 오키나와에 단체 여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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