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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림, 여기 잠들다 外

입력 2026.04.02 19:56

수정 2026.04.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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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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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쓰라림, 여기 잠들다 外

쓰라림, 여기 잠들다

프랑스 철학자·정신분석학자 신티아 플뢰리는 오늘날 개인의 정신건강과 민주주의의 공동체 윤리가 위기를 맞았다고 진단하고, 그 원인을 ‘르상티망’에서 찾는다. 이 원한과 적대의 감정이 어디서 연유하는지,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어떻게 벗어날지 탐구한다. 이혜원 옮김. 문학동네. 2만2000원

[새책]쓰라림, 여기 잠들다 外

고대 이집트의 밤하늘

이집트 문헌학자 유성환이 국내 최초로 상세하게 풀어낸 이집트 천문학. 고대 이집트에서 별들은 신들과 동일시됐고, 번영을 비는 달력이 됐으며, 생존 신호로 숭배됐다. 메소포타미아 천문학과 만나며 더 발전한 역법과 천문학은 인도, 중국을 거쳐 조선까지 이어졌다. 휴머니스트. 2만9000원

가족이라는 사치

‘가족을 이루는 삶이 특별해진 시대’에 연애·출산·양육·돌봄 등 가족을 둘러싼 영역의 변화를 살펴본다. 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 가족 유형의 변화 등을 재조명한다. 저출생·고령화·양극화의 파고 속 가족의 모습과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한다. 진미정 지음. 김영사. 1만6800원

시장의 심판자들

공정거래위원회 취재 기자들이 국내 반독점 규제의 주요 쟁점과 현실, 기업 규제의 변천사를 정리했다. ‘경쟁법’은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고, 그 작동 원리의 이해는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한다. 송병철·이대희·채희선·양영경·김민정·김세훈 지음. 박영사. 1만7000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성 물질 이야기

독성학이라는 무겁고 전문적인 주제를 거실, 편의점 등 친숙한 공간으로 끌어와 쉽게 풀어낸다. 독성학의 기초, 플라스틱이 만들어내는 피해, 가습기살균제 등 독성 물질이 만들어낸 참사를 들여다본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도 제시한다. 목정민 지음. 주니어태학.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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