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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베가 라인 전동 차박 시트 적용…공간 활용 확대

입력 2026.04.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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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베가 라인 전동 차박 시트 적용…공간 활용 확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브랜드 보가9은 베가(VEGA) 라인에 전동 차박 시트를 적용하며 차량 내부 공간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동 차박 시트는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로우리무진 베가 라인의 실내 구조에 맞춰 개발된 전용 시트 구성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베가 라인에 적용되는 해당 시트는 좌석 이동과 등받이 조절, 침대 전환 기능을 전동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차박 시트와 달리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앞뒤 슬라이딩과 각도 조절, 베드 전환 기능이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베가 라인에 적용되는 11자 통합 전동 레일 구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전동 구조를 통해 좌석 모드와 침대 모드 간 전환은 버튼 조작만으로 가능하다. 침대 상태에서 좌석으로 복귀하는 과정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지며 폴딩 기능도 함께 지원된다. 이를 통해 장거리 이동이나 출장, 장비 적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 내부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드 구조는 확장형 방식으로 설계됐다. 필요에 따라 길이를 확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확장된 상태에서도 베가 라인의 실내 구조와 간섭 없이 트렁크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수납되도록 구성됐다. 트렁크 도어를 닫은 상태에서도 베드 확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해 카니발 하이리무진 실내 공간 활용성을 고려했다.

보가9은 전동 차박 시트 개발 과정에서 의전용 벤치 시트의 구조적 안정성과 차박 시트의 활용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고강성 프레임 구조와 가죽 마감 소재가 적용됐으며 작동 시 소음을 줄이기 위한 모터 시스템이 탑재됐다. 조작부는 터치 패널 기반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적용 과정에서도 별도의 절차 부담을 최소화했다. 보가9은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로우리무진 차량에 9인승 인증을 유지한 상태에서 전동 차박 시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계약 단계에서 해당 시트를 선택하면 별도의 구조 변경 없이 자동차 검사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보가 관계자는 “전동 차박 시트는 사용 환경에 따라 차량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 “앞으로도 카니발 하이리무진 베가 라인의 구조와 기술 구성을 기반으로 차량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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