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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실 아나운서에게 배워볼까… 무너진 나를 위한 ‘헬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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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30여년간 방송에서 수백 명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 온 아나운서 정용실이 신간 <내면이 작은 방-정용실의 자기 이해 워크숍>을 발표했다.

이 책은 그 문제의 단서를 몸과 감정과 기억 안에서 찾아내고,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렵고 낯선 심리학 이론 대신, 매 챕터마다 누구나 혼자 해볼 수 있는 관찰‧탐험‧이해의 셀프 헬프 워크숍 도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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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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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실 아나운서에게 배워볼까… 무너진 나를 위한 ‘헬프 워크숍’

입력 2026.04.03 16:00

수정 2026.04.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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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용석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신간 ‘내면이 작은 방-정용실의 자기 이해 워크숍’ 발간

정용실 아나운서에게 배워볼까… 무너진 나를 위한 ‘헬프 워크숍’

“자기 비난의 목소리는 자신의 욕구, 감정, 건강 등을 무시하기 때문에 삶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번아웃의 상당 부분은 자기 관리라는 미명하에, 내 감정과 기분에 상관없이 끊임없이 더 나은 나를 요구하며 만족하지 않는 목소리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면의 작은 방> p.51 1부 6장 내면의 그렘린 길들이기 중에서

30여년간 방송에서 수백 명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 온 아나운서 정용실이 신간 <내면이 작은 방-정용실의 자기 이해 워크숍>을 발표했다.

8년 전 <공감의 언어> 로 타인과의 소통을 이야기했던 그녀는, 정작 번아웃과 갱년기로 몸이 무너지고 나서야 처음으로 자신에게 말을 건넨다. 그리고 깨닫는다.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자기 계발’ 마인드에서, 다소 부족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자기 이해’ 마인드로 바꿀 때라고.

저자는 오랜 시간 서강대학교 대학원 스피치 수업과 트레바리 독서 모임 ‘혼자서도 단단하게’, ‘감정수업’을 이끌며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심리 상담을 공부하며, 현장의 언어와 학문의 깊이를 함께 쌓아가고 있다.

그녀가 만난 이들은 대부분 열심히 살았고, 단단해 보였지만, 속으로는 끝없이 공허했고 만성 긴장에 시달렸다. 이 책은 그 문제의 단서를 몸과 감정과 기억 안에서 찾아내고,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렵고 낯선 심리학 이론 대신, 매 챕터마다 누구나 혼자 해볼 수 있는 관찰‧탐험‧이해의 셀프 헬프(Self-help) 워크숍 도구를 담았다.

이 책은 세 개의 문을 차례로 두드린다. 먼저 ‘몸’이라는 가장 솔직한 거울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 숨어 있던 ‘감정’과 대면하며, 마침내 ‘나’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3단계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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