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안 알리고 현지 오디션 참가
“압도적 움직임” 여러 안무가 찬사
샤일로 졸리가 우주소녀 다영의 싱글 <What’s a girl to do> 뮤직비디오 티저에 깜짝 등장했다. 졸리는 미국 현지 오디션에서 이 뮤직비디오 댄서로 뽑혔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갈무리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인 샤일로 졸리가 우주소녀 다영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샤일로는 지난 2일 유튜브에 공개된 다영의 싱글 <What’s a girl to do>에 뒤로 넘긴 머리에 갈색 레이스 소재 상의와 링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으로 나온다.
미국 매체 피플과 한국 연예매체 보도를 보면, 샤일로는 미국 현지 오디션에서 뽑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촬영이 끝날 때까지 부모가 누구인지 몰랐다고 한다.
2006년 5월 태어난 그는 지금 19세다. 2016년 부모 이혼 후 앤젤리나 졸리의 보살핌 속에 자랐다.
18세 생일이던 2024년 5월27일 법원에 개명을 신청해 샤일로 졸리-피트에서 샤일로 졸리로 아버지 성을 공식적으로 없앴다. 당시 현지 언론은 아버지와 관계가 나빠진 점 등을 꼽았다.
피플은 샤일로가 K팝 댄서로 깜짝 데뷔한 일과 함께 이전 여러 안무가의 찬사를 받은 사실도 전했다. 그는 유명 댄스 스튜디오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고 한다. 안무가 릴 켈란 카터는 2024년 5월 인스타그램에 샤일로의 솔로 댄스 영상을 공유하며 “압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했다.
콜라니 마크스도 같은 해 피플과 인터뷰하며 “내 안무 스타일은 많은 이들이 어려워하는데, 졸리는 그 어려운 기술을 깨우치려 지독하게 연습했다”고 말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샤일로가 뮤직비디오 데뷔를 계기로 댄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걸으리라고 내다본다.
샤일로가 댄서로 참여한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일은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