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전경.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불법 주정차 신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신고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가 증가하면서 월평균 최대 300여 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전자결재, 과태료 부과 시스템을 각각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구조여서 민원 처리가 지연됐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신고 접수부터 답변, 결재, 과태료 부과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처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민원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 안전신문고와 국민신문고,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민원 처리 전 과정이 자동화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불법 주정차 신고 통합관리시스템’은 신고 자료와 단속 사진을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과 통계 관리 기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교통행정 운영도 가능해진다.
정선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불법 주정차 신고 민원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고, 과태료 부과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교통행정 서비스 전반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종 정선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