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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동기 10대 3명, 차량 2대 훔쳐 타고 무인점포 3곳 털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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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소년원 동기인 10대 3명이 훔친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무인점포를 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군 등은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서구와 계양구 등의 무인점포 2곳에서 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 120만원을 훔쳤다.

다른 무인점포 1곳은 미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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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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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동기 10대 3명, 차량 2대 훔쳐 타고 무인점포 3곳 털다 체포

입력 2026.04.07 17:35

수정 2026.04.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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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철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찰 마크

경찰 마크

소년원 동기인 10대 3명이 훔친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무인점포를 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16) 등 10대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차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내부에 차 열쇠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시동을 걸어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 등은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서구와 계양구 등의 무인점포 2곳에서 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 120만원을 훔쳤다. 다른 무인점포 1곳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서울 마포경찰서와 공조수사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쯤 마포구의 한 도로 차 안에 타고 있던 A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군 등에 대해 여죄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원에서 알게 된 A군 등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출소한 뒤 계속 만났다”며 “이들은 훔친 차량이 절도 차량으로 신고될 것을 우려해 훔친 차량을 버리고 다른 차량을 훔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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