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025년 9월 30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방한 중인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함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시바 전 총리와 만나 한·일 관계와 중동발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방한한 이시바 전 총리는 이날 서울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아산 플래넘 2026’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현역 중의원이기도 한 이시바 전 총리는 일본 정계에서는 지한파 정치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전 총리 재임 때 그와 4개월 동안 세 차례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두 정상은 지난해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회담을 한 데 이어, 8월 일본 도쿄와 9월 부산에서 정상 간 ‘셔틀 방문’ 형식으로 회담을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