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2분쯤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8시 2분쯤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산불 발생 직후 흰 연기가 주변으로 퍼졌으나 사격장 특성상 불이 난 지점에 장비나 인력을 투입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5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군 사격 훈련 중 도비탄이 산 중턱에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