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올해 구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160대며, 영업용으로 등록한 전기차에 대해 100만원의 정액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이륜차는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배달용으로 사용할 경우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의 국·시비 보조금에 강남구가 구비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주소를 둔 주민과 관내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전기차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영업용으로 등록된 차량만 지원한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신규 등록한 차량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개인용 차량이나 렌터카, 리스 차량은 제외된다. 자세한 지원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강남구민 등은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과 녹색에너지팀(02-3423-6194)으로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추진한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