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서각 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서각 초급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각은 목재에 글씨나 문양을 새기는 전통 공예이다. 대구수목원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초급과정은 오는 14일부터 5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습 과정은 서각 이해 및 도구 사용법, 기초 선 연습, 음각·양각 기법 실습, 작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목재의 물성과 조형미를 이해하며 직접 작품을 제작해 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희망자는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재석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목공예의 즐거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