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오는 11일 안양천 일대에서 8400여명이 참가하는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양천 벚꽃길과 한강 수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마련된다. 오전 7시50분 신정교 아래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시작된다. 특히 홍보대사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해 배우 권화운, 러닝 유튜버 러너임바 등의 게스트들이 참여해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코스는 하프·10㎞·5㎞·5㎞ 가족런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티셔츠, 러닝벨트, 가방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구일역~해마루축구장~신정잠수교~염창교 안양천합수부~강서피크닉장 등의 구간을 통제한다. 전 구간에 300여명의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현장을 관리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지막 참가자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