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전경.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은 재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대상자별 주 1회 1시간씩 모두 8회에 걸쳐 맞춤형 인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인지 재활 서비스’는 치매 예방 체조를 비롯해 워크북을 활용한 인식훈련,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프로그램 운영을 전후로 노인 우울척도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을 실시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고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680-4019)로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