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기존 구청 1별관 청사(연희로 262-20)를 리모델링해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 특화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구는 “이곳은 홍제천과 서대문 홍제폭포를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입지로 도심 속 자연의 풍광을 선사한다”며 “시의 재정 지원과 정책 방향 아래 자치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실행하는 협력 모델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을 ‘폭포에서 놀다’란 주제 아래 지상 1∼2층 총면적 516.25㎡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창가에서 폭포를 조망하며 뛸 수 있는 트램펄린과 폭포를 올라가는 느낌의 클라이밍 공간, 실감형 쌍방향(인터랙티브) 미디어 놀이실 등이 들어선다.
키즈카페가 완공되면 아이와 가족이 함께 쉬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구는 전망했다.
이성헌 서대문 구청장은 “키즈카페 홍제폭포점은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선 카페폭포와 복합문화센터에 이곳까지 더해지면 모두의 행복이 머무는 ‘서대문 행복스퀘어’의 퍼즐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