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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본, ‘선관위 경찰 배치’ 혐의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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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12·3 내란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경찰을 배치한 혐의를 받는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김 전 청장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와 수원 선거연수원 등에 경력 배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전 청장은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고 과천경찰서와 수원서부경찰서 경찰관 200여명을 중앙선관위와 선거연수원에 각각 나눠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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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본, ‘선관위 경찰 배치’ 혐의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 불구속 송치

입력 2026.04.09 16:51

  • 전현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2024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준영 경기남부청장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준영 경기남부청장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내란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경찰을 배치한 혐의를 받는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9일 오후 김 전 청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와 수원 선거연수원 등에 경력 배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전 청장은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고 과천경찰서와 수원서부경찰서 경찰관 200여명을 중앙선관위와 선거연수원에 각각 나눠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은 K-1 소총으로 무장했으며, 실탄 300발이 담긴 탄통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청장은 당시 “조 청장의 지시로 중앙선관위와 선거연수원에 경찰관을 보내 청사 안으로 들어가려는 시민들을 통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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