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한동훈 부산 북갑 입성 준비? 거주할 만한 집 둘러봤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6·3 지방선거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전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 경쟁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북갑 여당 후보로 차출론이 부상한 하 수석을 두고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과 공천권을 가진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날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하GPT 요즘 할 일이 이렇게 많은데 요즘 누가 작업 들어오는 것 같다. 작업이 들어온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며 하 수석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차출설에 대해 사실상 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한동훈 부산 북갑 입성 준비? 거주할 만한 집 둘러봤다

입력 2026.04.09 18:52

수정 2026.04.09 19:31

펼치기/접기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 경선 TV토론회에서 전재수 후보가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 경선 TV토론회에서 전재수 후보가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6·3 지방선거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전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 경쟁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여권에선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야권에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등판해 3파전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북갑 여당 후보로 차출론이 부상한 하 수석을 두고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과 공천권을 가진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날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하GPT(하 수석의 별명) 요즘 할 일이 이렇게 많은데 요즘 누가 작업 들어오는 것 같다. 작업이 들어온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며 하 수석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차출설에 대해 사실상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의 돌발 발언에 하 수석은 “할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전날 정 대표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삼고초려를 했듯이 삼고초려하고 있다”며 북갑 후보로 영입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이다.

정 대표는 이날도 전남 여수 서시장에서 현장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분이면 당에서 (출마를) 요청하겠나”며 재차 하 수석의 출마 필요성을 언급했다. 하 수석 출마 여부를 두고 여권 내에서 어떻게 정리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선 박 전 장관이 이날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북구갑은 누군가의 거래 대상이 아니다. 유명 정치인들의 놀이터도 아니다”라며 “저는 오로지 주민의 마음만을 나침반 삼아 묵묵히 제 길을 가겠다. 우리 북구의 확실한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뛸 뿐”이라고 했다. 박 전 장관은 부산 북강서갑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무소속 상태인 한 전 대표도 전날 부산 북구를 찾아 국민의힘 부산 북갑 당협위원장인 서병수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들은 회동에서 한 전 대표의 북갑 출마 여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대표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학생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전날 북갑 지역 일대에서 자신이 거주할 만한 주택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친한동훈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한 전 대표의 북갑 출마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확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한 전 대표가 북갑에 출마하게 된다면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치러진 본경선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3선인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며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주도했다. 지난해 12월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져 장관직에서 물러났으나 결백을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전 의원이 오는 30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하면 북갑 보궐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열린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일 부산 북구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일 부산 북구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 인스타그램 갈무리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