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까지 급행4·513·604번 증편
배차 최대 3분 단축·귀가 혼잡 완화 기대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8월30일까지 한화이글스 주말 홈경기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증편 대상은 급행4번과 513번, 604번 노선이다. 시는 접근성이 높은 노선을 중심으로 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배차 간격을 단축해 관람객 수송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휴일 기준으로 급행4번과 604번 노선에 각각 3대, 513번 노선에 2대를 추가 투입해 3개 노선의 일일 운행 횟수를 최대 19회까지 늘린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은 최대 3분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경기장 접근성이 개선되고 경기 종료 후 귀가 시간대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 야구장 주변 주차난과 교통 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시덕 시 교통국장은 “한화이글스 홈경기일에는 경기장 일대 교통 혼잡이 심화되는 만큼 관람객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행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이나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