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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노인, 올 하반기부터 시내버스 공짜인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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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인천에 사는 75세 이상 노인은 올 하반기부터 시내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다.

인천시는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i-실버 패스'를 하반기부터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들은 지하철 요금은 무료지만, 시내버스 요금은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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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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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노인, 올 하반기부터 시내버스 공짜인 ‘이곳’

입력 2026.04.12 09:37

수정 2026.04.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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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철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지하철·버스 무료 ‘i-실버 패스’ 발급

인천시가 75세 이상 노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모두 무료로 탈 수 있도록 발급할 ‘i-실버 패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75세 이상 노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모두 무료로 탈 수 있도록 발급할 ‘i-실버 패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는 ‘i-실버 패스’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i-실버 패스는 지하철에 한정됐던 무임 혜택을 시내버스로 확대하는 것이다. 인천 거주 75세 이상 노인은 i-실버 패스 한 장만 있으면 지하철과 시내버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2만명이다. 현재 갖고 있는 지하철 무료 탑승권인 ‘시니어 프리패스’를 ‘i-실버 패스’로 교체 발급받으면 버스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사업비 170억원은 전액 인천시가 투입한다.

인천시는 “i-실버 패스는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노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특히 버스를 포함한 통합 무임 교통비 지원은 수도권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카드 디자인을 확정했고, 현재 카드 제작과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점검한 후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i-실버 패스를 통해 고물가 상황에 놓인 노인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일상 이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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