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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미 해군, 즉각 호르무즈 모든 선박에 봉쇄조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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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뒤 "미 해군은 즉시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해군에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모든 선박을 공해에서 찾아내 차단하라고 지시했다"며 "불법 통행료를 지불한 누구든 공해상에서 안전한 항해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우리나 평화적인 선박을 향해 발포한다면, 가차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이란의 해군은 사실상 붕괴됐고, 공군 역시 무력화됐으며, 방공망과 레이더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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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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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미 해군, 즉각 호르무즈 모든 선박에 봉쇄조치 시작”

입력 2026.04.12 22:08

수정 2026.04.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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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경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된 뒤 “미 해군은 즉시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통제함으로써 이란의 원유 수출로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잘 진행됐고 대부분 사항이 합의됐지만 유일하게 정말 중요한 사항인 핵은 그렇지 못했다”고 평가하면서 “언젠가는 우리는 ‘모든 선박의 출입을 허용하는’ 단계에 이를 것이지만, 이란은 오직 자신들만 알고 있는 ‘어딘가에 지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한마디로 이를 차단해왔다”고 했다.

그는 “우리 해군에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모든 선박을 공해에서 찾아내 차단하라고 지시했다”며 “불법 통행료를 지불한 누구든 공해상에서 안전한 항해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우리나 평화적인 선박을 향해 발포한다면, 가차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이란의 해군은 사실상 붕괴됐고, 공군 역시 무력화됐으며, 방공망과 레이더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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