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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네팔 포카라는 히말라야로 향하는 관문 도시다.

포카라 남서쪽, 해발 1500m의 언덕 품디콧으로 향한다.

숫자 돌계단 108개를 오르면 거대한 힌두교 시바 신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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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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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풍경 즐기며 ‘힐링’ 포카라

입력 2026.04.13 19:50

수정 2026.04.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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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EBS1 ‘세계테마기행’

네팔 포카라는 히말라야로 향하는 관문 도시다. 맑은 날 페와 호수 위에는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연봉이 그림처럼 비친다. EBS 1TV <세계테마기행> 14일 방송은 셰르파(등반 안내인) 출신이자 배우인 검비르와 함께 이 도시를 찾는다.

포카라 남서쪽, 해발 1500m의 언덕 품디콧으로 향한다. 숫자 돌계단 108개를 오르면 거대한 힌두교 시바 신상이 있다. 108은 힌두교에서 우주의 완성을 상징하는 숫자다. 산에 들어가기 전, 이곳에서 신에게 인사를 하는 순례자들의 기도 소리가 울려 퍼진다.

포카라 홍콩 시장에서는 고산병 예방에 좋다는 작고 둥근 매운 고추를 챙긴다. 캠핑 장비점에서는 영하를 견딜 침낭과 텐트를 빌릴 수 있다.

지프로 2시간을 달려 마디 강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해발 1650m 자락에 구룽족 마을 탄팅이 모습을 드러낸다. 낮고 좁은 집에는 화로가 놓여있고, 그 위 천장에는 훈제 고기 스쿠티가 매달려 있다. 전통 민속춤 가투를 추며 여행객을 환영하는 마을에서 검비르도 어울려 춤을 춘다. 춥지만 정겨운 밤이 저문다. 오후 8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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