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왼쪽)과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향신문 자료사진·연합뉴스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의 상임위원 후보로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추천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몫 상임위원 후보로 이 교수를, 국민의힘은 야당 몫으로 장 교수를 추천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이를 각 후보자에게 통보했다. 민주당은 비상임위원 후보로는 김정하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활동가, 정원옥 문화사회연구소 대표, 김영주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비상임위원 후보로 이동욱 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을 확정했다. 관련법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진화위원으로 각 4명씩 총 8명을 추천할 수 있다.
3기 진화위원은 총 13명이다. 2기 때의 8명보다 5명 늘어났다. 대통령 지명 3명, 국회의장 추천 1명, 여야 추천 각 4명씩 8명, 국회 비교섭단체 추천이 1명으로 구성된다. 이중 상임위원은 대통령이 지명하는 1명까지 더해 총 3명이다.
이 교수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서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장영수 교수는 2기 진화위에서 비상임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