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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60만원’ 시대, 돈 때문에 포기 없게···서울 동대문구, 중학생에 최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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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수학여행 비용 부담으로 수학여행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올해 관내 중학생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취약 계층 학생은 교육청 지원금 외 초과하는 부족액이 있을 경우 최대 20만원 안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현재 교육청은 취약 계층 학생의 경우 소규모 테마 여행엔 60만원, 수련회 25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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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60만원’ 시대, 돈 때문에 포기 없게···서울 동대문구, 중학생에 최대 20만원

입력 2026.04.14 11:14

수정 2026.04.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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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인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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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내 중학생 대상 1회 한정

개인 아닌 신청 학교로 직접 교부

AI생성이미지|NEWS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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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수학여행(숙박형 현장 체험) 비용 부담으로 수학여행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올해 관내 중학생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 체험비 인상으로 중학교 수학여행 경비 부담이 커진 만큼 구가 교육 복지 차원에서 비용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일반 학생은 1인당 20만원씩 정액 지원한다. 만약 실제 경비가 20만원보다 적으면 실비 지원이 원칙이다. 취약 계층 학생은 교육청 지원금 외 초과하는 부족액이 있을 경우 최대 20만원 안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현재 교육청은 취약 계층 학생의 경우 소규모 테마 여행엔 60만원, 수련회 25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지원은 각 중학교별 1개 학년, 학생 1인당 1회다. 개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청한 학교에 직접 교부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동대문구는 올해 관내 중학교 15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준비 예산은 4억500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사전 수요 조사에서는 중학교 13곳 1780명이 신청했다”며 “현재 4곳은 일정에 맞춰 이미 교부를 마쳤고, 나머지 9곳도 각 학교의 체험 학습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요 조사에서 신청 의사를 밝히지 않은 나머지 2곳도 신청할 경우 계획대로 지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체험 학습 비용 때문에 누구는 가고, 누구는 못 가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지키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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