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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으로 흘러가는…심은경·김애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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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손석희의 질문들4>가 15일 막을 내린다.

마지막 회 주인공은 배우 심은경과 소설가 김애란이다.

심은경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 속 첫 문장을 오차 없이 기억해내자, 손석희는 "마지막 문장도 기억하느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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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으로 흘러가는…심은경·김애란 인터뷰

입력 2026.04.14 21:08

수정 2026.04.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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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MBC ‘손석희의 질문들4’

<손석희의 질문들4>가 15일 막을 내린다. 마지막 회 주인공은 배우 심은경과 소설가 김애란이다.

심은경은 책을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읽고 싶은 책은 오랜 시간이 걸려도 완독해내고야 만다. 다 읽지 못하더라도 책을 사들이곤 한다. 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당찬 태도로 다독의 습관이 자신의 연기와 만나는 지점을 설명한다.

심은경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 속 첫 문장을 오차 없이 기억해내자, 손석희는 “마지막 문장도 기억하느냐”고 묻는다. 머뭇댐은 잠시, 심은경은 ‘쏴아- 하고 은하수가 시마무라 속으로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는 문장을 읊어낸다.

<안녕이라 그랬어>(2025), <이중 하나는 거짓말>(2024)이 연이어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 들 정도로, 여전히 사랑받는 소설가 김애란을 만난다. 2002년 스물둘의 나이에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등단한 김애란이 TV 인터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애란의 말을 듣던 손석희는 “일상어도 소설의 문장 같다”며 감탄한다.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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