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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년 만의 아기 울음소리에 ‘한반도 마을’ 현수막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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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강원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 작은 마을에 20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김철수 문곡리 이장은 "20년 만에 맞이한 마을의 큰 경사"라며 "부녀회원들과 함께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백일잔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기 아버지인 김현동씨는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축하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현재 마을 반장을 맡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성실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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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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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년 만의 아기 울음소리에 ‘한반도 마을’ 현수막 걸렸다

입력 2026.04.15 11:04

수정 2026.04.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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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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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 한반도 마을에 내걸린 ‘아기 탄생 축하’ 현수막.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 한반도 마을에 내걸린 ‘아기 탄생 축하’ 현수막.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 작은 마을에 20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문곡리는 한반도를 닮은 지형으로 ‘한반도 마을’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 마을에선 오랫동안 출생 소식이 없었으나 최근 김현동·장유진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오면서 마을 전체에 큰 기쁨을 안겼다.

주민들은 이를 기념해 마을 곳곳에는 축하 현수막을 내걸었다.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들도 잇따라 축하 행렬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 하고 있다.

특히 아기 아버지가 활동 중인 정선군 수영연맹 회원들은 “백일잔치에 참여한 지 오래됐다”라며 정성을 담아 백일반지를 마련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철수 문곡리 이장은 “20년 만에 맞이한 마을의 큰 경사”라며 “부녀회원들과 함께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백일잔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기 아버지인 김현동씨는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축하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현재 마을 반장을 맡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성실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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