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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6·3 지방선거의 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부겸 전 국무총리 지지율이 국민의힘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후보군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는 여론조사가 15일 나왔다.

김 전 총리는 이 전 위원장, 주 부의장, 국민의힘 후보 등이 모두 나선 다자구도에서도 39~40%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가정할 경우 김 전 총리는 39%, 이 전 위원장은 16%, 추 전 원내대표는 11%, 주 부의장은 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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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가상대결 해보니···김부겸 44% 대 이진숙 26%, 김부겸 44% 대 주호영 16%

입력 2026.04.15 16:29

수정 2026.04.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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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미덥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 심사 면접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재원 기자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 심사 면접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재원 기자

6·3 지방선거의 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부겸 전 국무총리 지지율이 국민의힘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후보군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는 여론조사가 15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대구방송총국의 의뢰를 받아 지난 11~13일 만18세 이상인 대구 시민 1000명에게 휴대전화 면접 조사로 지지하는 대구시장 후보를 물었다. 김 전 총리는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진숙 전 위원장에 44% 대 26%, 주 부의장에 44%대 16%로 크게 앞섰다.

다만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응답이 김 전 총리와 이 전 위원장의 대결에서 25%, 김 전 총리와 주 부의장의 대결에서 33%에 달했다.

김 전 총리는 이 전 위원장, 주 부의장, 국민의힘 후보 등이 모두 나선 다자구도에서도 39~40%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가정할 경우 김 전 총리는 39%, 이 전 위원장은 16%, 추 전 원내대표는 11%, 주 부의장은 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다자구도에서 추 전 원내대표일 때만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고, 다른 후보들은 1~3%에 그쳤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 6명 간 적합도에서는 추 전 원내대표가 18%로 가장 앞섰고, 유영하 의원이 6%로 뒤를 이었다. 윤재옥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3%, 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이 2%로 조사됐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57%로 절반을 넘겼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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