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지난해 교통사고 줄었지만 사망자 늘었다…고령운전자가 낸 사고 증가가 원인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줄었음에도 사망자는 오히려 늘었다.

사망자 수치만 늘어난 것은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 사고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24년 761명에서 지난해 843명으로 82명 늘어 10.8% 증가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지난해 교통사고 줄었지만 사망자 늘었다…고령운전자가 낸 사고 증가가 원인

입력 2026.04.16 12:00

  • 전현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찰청 제공

경찰청 제공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줄었음에도 사망자는 오히려 늘었다.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의 사망자가 10% 넘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6일 경찰청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분석한 2025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는 19만3889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부상자도 27만1751명으로 2.4% 줄었다. 그러나 사망자는 2549명으로 전년(2521명)보다 1.1% 증가했다.

사망자 수치만 늘어난 것은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 사고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24년 761명에서 지난해 843명으로 82명 늘어 10.8% 증가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549명 중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자는 33.1%를 차지했다.

고령운전자에 의한 사고 발생 건수도 같은 기간 4만2369건에서 4만5873건으로 8.3% 늘었다. 부상자 역시 5만9776명에서 6만3640명으로 6.5% 증가했다.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도 증가했다. 지난해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는 1만1498건으로 전년 대비 197건 증가했다. 고령보행자 사망자는 619명으로 전년(616명) 대비 3명 증가했고, 부상자는 1만1059명으로 전년(1만861명)에 비해 198명 늘었다.

경찰청은 이런 현상이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고령인구는 2024년 993만명에서 지난해 1051만명으로 5.8% 증가했고,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도 517만명에서 지난해 563만명으로 8.9% 증가했다고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고령 인구·운전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중심의 교통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지역별 노인 동아리에 교통안전반장을 두고 교육·홍보를 진행하거나,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령자 교통사고 사고를 감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