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 등을 상대로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참여를 독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은 편의점과 마트 등의 매장에서 우유와 두유, 달걀 등 건강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고 식별이 쉽도록 표지물로 구역을 표시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눈높이의 진열대에서 고염·고당 식품 대신 건강식품을 우선 배치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과 연계해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신청한 업소에는 서울시와 계약한 전문업체가 방문해 건강식품 우선 진열과 표지물 설치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위생관리과(02-2600-584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건강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