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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영화 <범죄도시>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만취해 차에서 내렸던 상황부터 기억이 난다"는 취지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A경위는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뒤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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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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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 음주운전으로 재판행

입력 2026.04.17 13:43

  • 이홍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일러스트┃NEWS IMAGE

일러스트┃NEWS IMAGE

영화 <범죄도시>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도욱)는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이었던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A경위는 지난해 11월24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4%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만취해 차에서 내렸던 상황부터 기억이 난다”는 취지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A경위는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뒤 직위해제됐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는 배우 마동석이 맡은 주인공 마석도의 영웅적인 활약상을 그렸다. 첫 편이 흥행에 성공했고 이후 만들어진 2~4편이 모두 1000만 관객을 넘겼다. 주연과 제작을 맡은 마동석이 A경위를 취재해 영화를 구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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