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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민주 정원오와 맞붙는다

2026.04.18 10:14 입력 2026.04.18 10:44 수정 노정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제2차 TV 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2026.04.10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붙게 된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 시장이 후보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초선·서울 강남을)과 윤희숙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결선 투표는 16~17일 국민 여론조사(50%)와 당원 투표(50%)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3연임과 함께 통산 5선에 도전하게 됐다. 1961년생인 오 시장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재선을 마다하고 전격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정치권에 충격을 던지기도 했다.

은퇴 이후 2년 4개월 만인 2006년 첫 40대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했지만,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후 2021년 4월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서울시청에 재입성하며 정치적으로 재기했으며 2022년 시장 재임에 성공하며 최초의 4선 서울시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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