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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주말 전국 날씨가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기온을 보이자 겹벚꽃과 철쭉 등 꽃들이 피어나며 전국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일대에는 분홍빛 겹벚꽃이 만개해 사진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근 미사호수공원에서는 튤립과 수선화도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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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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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지고 ‘겹벚꽃’ 활짝…핑크빛으로 물든 봄나들이길

입력 2026.04.18 13:59

  • 노정연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비가 내린 17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의 한 도로변에 겹벚꽃이 활짝 피어 화사한 봄기운을 더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가 내린 17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의 한 도로변에 겹벚꽃이 활짝 피어 화사한 봄기운을 더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전국 날씨가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기온을 보이자 겹벚꽃과 철쭉 등 꽃들이 피어나며 전국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북 완주 꽃동산에는 분홍빛의 겹벚꽃과 붉은 철쭉이 동시에 만개해 상춘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꽃동산은 인근 시민이 40년간 가꾸던 곳으로, 2010년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전주의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1만5000㎡ 규모의 동산에 꽃나무 약 1만 주가 심겨 있다.

전주시는 인근에서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부산 중구 부산민주공원 겹벚꽃 동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겹벚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부산 중구 부산민주공원 겹벚꽃 동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겹벚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하남시에도 겹벚쫓이 벚꽃이 진 자리를 대신해 화려한 꽃물결을 뽐내고 있다.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일대에는 분홍빛 겹벚꽃이 만개해 사진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근 미사호수공원에서는 튤립과 수선화도 만개했다.

제주를 비롯해 경주시 불국사 입구 일대에 조성된 불국사공원에도 겹벚꽃이 활짝 피었다.

대구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공공인재대학 뒤편 산책로에도 겹벚꽃을 감상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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