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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KBS,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MBC·SBS와도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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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JTBC와 KBS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동 중계에 합의했다.

JTBC는 MBC, SBS와도 중계 협상을 진행 중이다.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두고 협상을 이어오던 지상파 방송사 3사 중 KBS와 공동중계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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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KBS,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MBC·SBS와도 협의중

입력 2026.04.20 19:36

수정 2026.04.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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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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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로고

2026 북중미월드컵 로고

JTBC와 KBS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동 중계에 합의했다. JTBC는 MBC, SBS와도 중계 협상을 진행 중이다.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두고 협상을 이어오던 지상파 방송사 3사 중 KBS와 공동중계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KBS와 JTBC는 140억원에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이번 협상에 대해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북중미 월드컵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했다”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KBS는 개막을 한 달 여 앞둔 월드컵 준비를 위해 JTBC와 세부적인 기술 협상을 이어가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이영표 해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중계진을 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뒤 지상파 3사에 재판매를 시도했으나, 협상이 결렬되면서 지난 2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했다. 이를 두고 시민사회 등에서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이 훼손됐다는 비판이 나오자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를 위해 지상파 3사와 재협상을 진행해 왔다.

JTBC는 MBC와 SBS에도 KBS와 합의한 같은 조건으로 최종 제안을 했으며 현재 추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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